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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내년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 R&D 30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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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1-09-01
  • 조회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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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 R&D 3000억원 투자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소재전략무기화에 대응해 중·장기적 관점의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등 수출 규제 발표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대책’과 ‘핵심 원천기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전략품목 등에 대해 단기적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공급 기업의 건강한 협력모델 구축과 핵심기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한다는 것이다.
또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기초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한다.
그동안 주로 미래소재 중심으로 지원돼 온 기초원천 R&D 투자가 잠재적 소재 전략 무기화 등에 대응해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자립이 시급한 소재와 선제적 위기 대응 소재 등으로 다양화된다.
대폭 확대된 기초·원천 R&D사업들이 최적의 사업추진 방식을 통해 수행되도록 관련 기술 수준과 산업 성숙도 등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방식이 본격 적용된다.
개방·공유·협력의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소재·부품 연구개발 주체 간의 정보 개방과 공유를 활성화한다.
소재·부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개별 연구자들이 축적한 다양한 연구데이터를 수집,공유,활용하는 소재연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2020~2025년, 450억 원)해 연구개발의 소요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의 연계와 융합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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